퀸마마마켓이 제안하는 12월의 “월간물건(月刊物件)”은 박혜인 작가의 '글로리홀 GLORYHOLE 유리 조명'입니다.
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한 박혜인 작가는 빛에 관한 예술적 탐구를 유리 소재의 조명으로 작업하며
‘글로리홀GLORYHOLE’을 작업과 사업을 위해 시작하였습니다.
박혜인 작가의 글로리홀 조명은 작품과 제품의 경계를 허물며 ‘예술과 상업’, ‘작품성과 기능성’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들을어떻게 하나의 작업에 양립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의 손을 하나 하나 거쳐 만들어지는 심미적 아름다움 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조명으로써의
기능적 역할을 더해 여러분의 공간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워줄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그로리홀 조명과 함께 거룩한 밤, 고요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